▲김종학프로덕션
배우 하지원이 눈부신 왕제비(王弟妃) 자태를 선보였다.
하지원은 12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7회 분에서 왕비 예복인 적의(翟衣)를 입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드러낼 예정이다.
11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붉은 비단에 금색 봉황이 수놓인 적의를 입고 단정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하례예복인 만큼 촬영당시 무게도 상당하고 걸음걸이도 불편했지만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스태프들을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이 왕비들이 입는 하례예복을 입은 모습으로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며 “오는 12일 방송될 ‘더킹 투하츠’ 7, 8회분에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내용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지게 된다”라고 전했다.
‘더킹 투하츠’ 7, 8회는 12일 오후 9시 55분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