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패배 예감’ 홍준표… 정계은퇴 뜻 피력

입력 2012-04-11 19:57수정 2012-04-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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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tv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11일 정계은퇴를 간접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나선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패배가 예상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합니다.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 저를 지지해주신 동대문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동대문구민 여러분! 새누리당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11년 동안 홍준표에게 보내주신 성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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