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신지수 "집에서 걱정해요"

입력 2012-04-11 14:3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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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수 트위터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 모 대표가 지난 10일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된 가운데 이 기획사 소속 배우 신지수가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기 기사제목, 내용들 낚시성없게 정직하게 써주시면 안될까요? 집에서 걱정하자나요"라며 "저 청순지수라구요~ 요즘 청순에 막 물오르고 있는데 이런일로 거론되는거 좋지않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10일 소속 가수와 연습생,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상습 성추행과 성폭행, 특수 강간한 혐의로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씨를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장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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