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동 트위터)
김제동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했어요. 동안이죠. 미남이죠. 아. 왠지 섹시해진 느낌이랄까. 헤헤. 세수는 안 했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점퍼를 입은 편안하고 수수한 차림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제동은 이날 투표에 앞서 "정치는 그 자체로는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더러운 이들에게 정치를 주면 더러워지고 깨끗한 이들에게 정치를 주면 깨끗해집니다. 결정은 우리가 합니다. 짜릿한 순간입니다.우리가 살아갈 세상을 우리가 결정하는"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