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 사진은 지난달 4일 '도서관의 흔한 이용자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사진 속 쪽지에는 "자리 있습니다. 매일 옵니다. 내 물건 만지지도 말고 내 책을 치우지도 마시오"라며 본인이 자리를 비웠음에도 물건을 치우지 말 것을 요구했다.
또 "도서관 천정에 CCTV가 여러 대 있다며 CCTV 확인 후 책임을 묻겠다"는 적반하장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하고 싶으면 내 물건을 만지지 마시오"라는 경고를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도서관에 전입신고 했냐"는 등의 의견으로 도서관 쪽지 주인공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