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래미안·아이원’ 청약경쟁률 평균 1.11대 1

입력 2012-04-10 16: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중소형 평형(59·84㎡) 모두 순위내 마감 기록

인천 ‘부평 래미안·아이원’이 수도권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양호한 청약성적으로 순위내 청약접수를 마쳤다.

삼성물산과 풍림산업은 지난 9일까지 진행한 ‘부평 래미안·아이원’ 청약접수에 총 5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33명이 몰려 평균 1.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15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A 타입은 25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61대 1로 마감됐고, 7개 타입을 선보인 84㎡ 평형대도 모두 마감됐다. 이 중 84㎡C 타입은 3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84㎡A, 84㎡E 타입도 각각 1.31대1과 1.23대1의 청약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구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래미안·아이원은 분양 전에도 뛰어난 입지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후에는 1주일 동안 무려 2만7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인기를 예고했다”고 말했다.

부평 래미안·아이원은 지하3층∼지상33층 1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38-166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있으며, 오는 16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2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문의 032-505-564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