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E&M)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25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한국의 음원 차트는 물론 빌보드 K-POP차트까지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버스커버스커가 일본까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커버스커는 “생애 첫 일본 공연이라 매우 떨리고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 국적을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에는 버스커버스커 외에도 한국 힙합의 자존심 타이거 JK와 감성 보이스 존박이 출연하며 윤미래, 미쓰에이, 포미닛, 씨스타, FT아일랜드, 엠블랙, 유키쓰 등이 출연한다.일본에서는 3대 (3代目) J Soul Brothers와 E-Girl가 합류해 무대를 빛낸다.
‘엠카운트다운 하로 재팬’은 2006년 엠넷 재팬 개국 기념으로 보아, 이효리, 동방신기, 신화 등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동경에서 개최했으며, 2007년에도 신승훈, 빅뱅 등과 함께 동경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관계자는 “엠카운트다운의 일본 투어는 한일 문화 교류가 가장 큰 목적"이라며 “인기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갖춘 가수들의 무대를 통해 양국의 음악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