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183실 분양

입력 2012-04-10 13:07

대우건설이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58-2,3번지에 들어서는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다.

지상 4층부터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25~29㎡의 소형 오피스텔 183실로 구성된다. 지하1층과 지상1층~2층엔 근린생활시설, 3층엔 입주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 역세권에 위치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이용도 편리하다. 도로 교통망은 경기고 사거리에 위치해 영동대로를 이용,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도심, 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는 인근 삼성동 청담동 논현동 등 일대에서 지난 2005년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어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게 대우건설측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동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청담동 로데오 거리 등이 인접해 있다. 근처 청담근린공원, 봉은공원 등에서 운동, 산책 등의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지상 3층 전체를 입주자 편의시설로 설계해 휘트니스시설, 비즈니스룸, 미팅룸 등 공간으로 구성한다. 이 밖에 15층과 옥상 층에 휴게공간 및 녹지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1600만원 중반부터이며, 입주는 오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 출구 방면 푸르지오밸리에 위치하며, 청약접수는 10일, 11일 양일간이다. (분양문의 02-539-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