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근, JTBC 새 수목극 '러브어게인' 합류

입력 2012-04-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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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족액터스)

배우 김진근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어게인’에 전격 캐스팅 됐다.

‘러브어게인’은 2010년 일본 아사히 TV에서 방송된 인기드라마 ‘동창회’(러브어게인 증후군)를 원작으로 한 정통 멜로드라마. 동창회를 통해 30년 만에 재회하는 중학교 친구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진근이 연기하게 될 ‘김우철’은 국토해양부 도시계획팀장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코믹함과 유쾌함을 넘어 지적이면서 무게감 있는 중년 남성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근은 “꼭 해보고 싶었던 배역을 맡게되서 너무 기쁘다. 욕심났던 배역이었던 만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활약했던 김진근은 영화 ‘백프로’의 올 상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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