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하지원, 화사한 로열패밀리 패션에 '미모 폭발'

입력 2012-04-10 12:02수정 2012-04-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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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배우 하지원이 ‘로열 아이콘’을 급부상했다.

하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북한 여장교 김항아 역을 맡아 군복입은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 하지만 남한 왕자 이승기와 상견례를 하기 위해 왕실에 머물게 된 6회 방송분부터 군복을 벗고 우아하고 럭셔리한 ‘로열패밀리’ 패션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샛노란 니트 상의에 하늘하늘한 스커트로 화사함을 한껏 불어넣는가 하면 네크라인 부분에 리본 장식이 달린 블라우스와 미니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특히 붙임머리를 이용해 찰랑거리는 미디엄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더욱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하지원은 “입고 싶었던 예쁜 옷을 맘껏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김항아가 가졌던 강렬한 이미지를 조금 벗어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면모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이 왕실에 들어가게 되면서 180도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하지원이 입고 등장하는 의상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는 등 이미지 변신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속에 하지원의 변신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원-이승기의 러브라인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킹 투하츠’는 오는 12일 7, 8회가 연송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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