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은혁,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 오리콘 주간차트 2위

입력 2012-04-10 11:48수정 2012-04-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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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일본에 출시된 동해와 은혁의 첫 싱글 ‘Oppa, Oppa’는 해외 아티스트 유닛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발매 전 일본에서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인기 록밴드 B'z(비즈)에 이어 오리콘 위클리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일본의 대형 음반체인점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싱글차트(2012/4/2-2012/4/8)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동해와 은혁은 일본 첫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11일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프리미엄 미니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일본에서 다음달 9일 3번째 싱글 ‘Opera’를 발매하며 8만 명을 동원한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에 이어 5월 12~13일에는 도쿄돔에서도 10만명 규모의 ‘SUPER SHOW 4’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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