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어벙' 안상태, 이혼 사실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2-04-10 11:34수정 2012-04-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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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KBS '개그콘서트'에서 '안어벙'이란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안상태(33)씨가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안상태씨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말 아내 김 모씨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린 후 7년 만의 결별이다. 두 사람은 3~4년 전부터 불화로 갈등을 겪어오다 헤어진것으로 전해졌다. 안씨 부부 사이에는 여섯살된 아들이 있으며 아이는 안씨가 맡기로 했다.

안씨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는 '깜박 홈쇼핑', '마데 홈쇼핑' 등의 히트코너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06년에는 MBC '레인보우 로망스'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데는 SBS '옥탑방왕세자' 등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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