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브로주, 지경부 ‘4세대 이통 장비산업 경쟁력 확보’…‘강세’

입력 2012-04-10 11:03

이채용 기자 mywish7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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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세대 이동통신(WiBro-Advanced)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영우통신(+4.72%), 기산텔레콤(+3.76%), 서화정보통신(+3.66%) 등 와이브로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소형기지국, 무선 전송시스템 등을 개발해 WiBro-Adv. 기지국 장비 기술 역량 제고 △이동통신장비산업 협의회 구성 △WiBro-Adv. 세계시장 점유 확대 추진 등을 골자로 한 ‘모바일 중소·중견기업 육성 및 WiBro-Adv. 장비시장 선점을 위한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방안’을 발표했다.

지경부측은 “이번 대책은 4세대 WiBro 장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 5세대 이동통신 기술개발 선도 등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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