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메이저리그 데뷔전서 시애틀에 난타 "쉽지않네~"

입력 2012-04-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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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다르빗슈 유(26.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난타를 맞고 있다.

다르빗슈는 10일(한국시간) 아메리케스트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초 현재 5실점한 상황이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1회초 부터 4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회 첫 타자 피긴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다르빗슈는 두번째 타자인 애클리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이치로와 스모크, 시거에 3타자 연속 안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이후 또다시 샌더스를 볼넷, 올리보에게 안타, 가와사키에 볼넷을 내주며 연달아 실점해 0-4로 뒤진 채 경기를 시작했다.

1회말 텍사스 타선의 활약으로 2점을 따라갔으나 다르빗슈는 2회초에도 이치로와의 두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내주고 시거의 2루타로 1실점했다.

다르빗슈는 4회말 현재 5실점했지만 텍사스 타선이 폭발하며 7-5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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