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대성 '인기가요' 일일 MC…日 콘서트 카라 자리 메운다

(사진=연합뉴스)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인기가요’ 일일 MC로 나선다. 일본 콘서트로 자리를 비우는 카라를 대신해 아이유와 함께 오는 15일 진행자로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부터 1년간 MBC '쇼!음악중심'에서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10년 일일 MC를 맡은 이후 2년 만이다.

빅뱅의 해외 프로모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은 진행 연습도 개을리 하지 않으며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들은 '인기가요'에서 빅뱅으로도 시청자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빅뱅은 'BLUE'로 '인기가요' 3주 연속 뮤티즌송으로 선정됐으며 'BAD BOY'와 'FANTASTIC BABY'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9일과 10일 데뷔 이후 첫 대만을 방문해 현지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일본 5개 도시 순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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