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으며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봄비가 시작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를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앞으로 제주산간은 내일까지 80mm가 넘는 비가 더 오겠고, 제주와 남해안·지리산 부근에는 20-60mm, 호남과 경남 10-40mm의 비가 예상된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서울과 대전 13도, 광주 13.4도, 대구 14.6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14도에서 22도의 평년기온을 보이겠다.
오후에 시작될 비는 내일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그친 뒤 금요일까지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