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4.11 총선에 대비, '사이버 선거사범' 에 대한 대대적인 검색에 나선다.
경찰청은 4ㆍ11 총선을 이틀 앞두고 인터넷상에 비방이나 허위사실 게시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사이버 선거사범에 대한 일제 검색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청은 불법 게시물은 선관위에 통보하며 반복적·악의적 게시물은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선거일 당일에는 선거운동 자체가 금지되므로 후보자 지지·추천·반대 게시물도 선관위 통보 대상이 된다. 단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범위에서 투표 참여 홍보 활동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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