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빚 때문에 드라마 출연도 거부당했다"

입력 2012-04-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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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신은경이 "이혼 후 생긴 빚 때문에 몇 차례나 드라마 캐스팅에서 제외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은경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번 힐링캠프 출연을 통해 나와 관련된 많은 의혹들이 풀렸으면 좋겠다"라며 4년간의 결혼 생활과 이혼 당시 힘들었던 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신은경은 이혼 후 생긴 빚 떄문에 채권자들이 드라마 촬영장과 방송국까지 찾아왔던 사연을 털어놨다.

신은경은 "이같은 사실이 소문나며 이후 몇 차례나 드라마 캐스팅에서 제외됐다"며 감당할 수 없었던 빚 때문에 실신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신은경은 영화 '노는 계집, 창' 촬영당시 임권택 감독으로부터 19금 비디오를 건네받았던 사연을 털어놔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신은경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인생스토리는 9일 밤 11시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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