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사이버펑크족 파격 변신…붉은 헤어·망사스타킹 '눈길'

입력 2012-04-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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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미래 사이버펑크족으로 깜짝 변신한다.

조윤희는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엔지니어 김강우에게 찾아가 자신의 로봇 펫 치료를 부탁하는 역할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조윤희는 강렬한 붉은 색 헤어와, 레드 핫팬츠, 망사 스타킹까지 미래형 사이버 펑크룩으로 외모 변신을 했다.

9일 공개된 '인류멸망보고서' 스틸컷에서 조윤희는 현재 출연중인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가구 공방의 목수로 털털한 중성적 매력과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진지희, 고준희 등이 주연을 맡은 '인류멸망보고서'는 조윤희 외에도 봉준호 감독, 윤제문, 류승수, 이영은 등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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