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소신 발언 "레이디가가 18禁, 한류라 떠들고 유해라 눈김는"

입력 2012-04-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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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이)
그룹 투투 출신의 패션 사업가 황혜영이 가수 레이디 가가 공연 등급 판정에 반대 목소리를 추가했다.

지난 8일 황혜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표현의 자유가 충돌하고 기준도 없이 모호하게 적용되는. 한류라 떠들고 유해라 눈감는. 예능은 행정이 아니라 감성이다. 가가에게는 한낱 해프닝이겠지만"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달 30일 레이디 가가의 2012년 월드투어 첫 내한공연이 만 18세 이상 관람가로 변경돼 몇몇 연예인들의 반대 의견이 들린 바 있다.

이는 여성단체위원회의 “무대 의상의 선정적 논란과 가사의 음란성을 고려”라는 의견을 받아들여 영상등급위원회에서 뒤늦게 조정된 것.

한편 레이디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11개국을 순방하며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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