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파경, 활동 지속 "책임강 강해 촬영 우선"

입력 2012-04-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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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결혼 2년만에 파경을 맞이한 배우 류시원이 활동 중단 없이 지속할 계획이다.

9일 류시원 측근은 이투데이에 “파경이 활동에 지장을 주진 않을 것”이라며 “많이 추스르며 집중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현재 류시원은 오는 5월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드라마 ‘굿바이 마눌’ 주연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관계자는 “지난 8일까지 밤샘 촬영을 했다”며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촬영을 우선시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류시원은 같은 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종일 세트 촬영. 샌드백 치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팔에 감각이 없어, 후… 그래도 ‘굿바이 마눌’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해 파경과는 무관하게 촬영에 열중해 있음을 알렸다.

한편 류시원의 부인 조 모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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