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송은이는 JTBC '닥터의 승부' 최근 녹화에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계속 마시면 주당이 된다?'라는 주제로 대화 중 "신인 시절에는 술을 잘 못 마셨다"면서 "어느 날 김한국 선배님이 술을 사 주셨는데 너무 많이 마셔서 선배에게 '어머 너 개그 재밌게 봤어~'라며 반말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취중 민폐는 그 뿐만이 아니었다. 송은이는 "게다가 내가 김한국 선배님 차에 토를 심하게 해서 결국 폐차까지 하게 됐다"며 그 때를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계속 마시면 주당이 된다?'에 대해 "술을 계속 많이 마시면 간의 해독능력이 좋아진다"는 내분비내과와 "억지로 술을 늘리는 것은 위험하고 알코올 중독은 술을 잘 마시는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난다"는 정신건강의학과 등 16인의 전문의들이 갑론을박을 벌였다.
'닥터의 승부'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