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株, 북한 로켓 발사 준비 소식에 급등

입력 2012-04-09 09:23수정 2012-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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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의 1~3단계 추진체와 탑재물 장착을 모두 완료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빅텍은 전거래일대비 12.23% 급등한 3210원을 기록 중이다. 퍼스텍도 9.29% 치솟은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와 스페코도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북한은 미사일 로켓을 발사한 뒤에 예전처럼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방산주들이 치솟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은 2009년 4월5일에도 장거리 미사일(광명성 2호)을 발사한 뒤 같은 달 유엔안보리가 제재조치를 취하자 2009년 5월25일 2차 핵실험을 강행했었다.

북한은 지난달 16일 광명성 3호를 이달 12일에서 16일 사이에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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