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골프]버바 왓슨-루이스 우스투이젠 최종일 10언더파 연장전(3보)

입력 2012-04-09 08:08수정 2012-04-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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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 왓슨과 우스투이젠 사진=PGA닷컴(게티이미지)
이변이 일어났다.

‘미국의 자존심’ 필 미켈슨(42·미국)은 파3홀 4번홀에서 트리플보기(양파)가 한이 됐다.

2010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은 2번홀(파5)에서 알바트로스 기록이 행운이 됐다.

버바 왓슨(34·미국)은 13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최고의 날을 만들며 우스투이젠과 연장전을 만들었다.

왓슨이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69-71-70-68)를 쳐 이날 3타를 줄인 우스투이젠(68-72-69-69)과 서든데스로 연장 우승을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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