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무리수 개그 절정, "봄 가장 먼저 오는 곳? 2NE1"

입력 2012-04-0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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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태웅이 ‘무리수 개그’로 폭소를 이끌어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전남 강진에서 봄맞이 특집으로 '춘호를 잡아라'라는 미션을 수행, 김종민이 1인이 되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를 추격했다.

추격에 앞서 최재형 PD는 "봄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은?"이라며 멤버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강진이겠지 뭐"라고 답했다.

이어 엄태웅은 "2NE1이 있는 곳"이라고 엉뚱한 답을 내놔 모두의 실소를 이끌어냈다. 이에 엄태웅은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박봄이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자막에는 "한층 개그를 업그레이드한 태웅"이라고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개그, 은근 중독성있다”, “무리수 개그, 쉬운 일 아니야”, “엄태웅 개그는 엄태웅 색깔이 잘 표출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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