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딱밤의 달인 등극, 오만석 '정신 혼미'…"살려줘"

입력 2012-04-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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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동호가 딱밤 달인으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남심여심'에는 남심 팀이 요리 체험하기, 여심 팀이 족구 체험하기를 수행했다.

이날 요리 체험에 나선 남심 팀은 재료 손질에 앞서 '딱밤 인내심 대결' 게임을 펼처 재료 선정권을 부여했다.

특히 강동호는 딱밤 게임에 자신감을 보이며 출연진들에게 긴장감을 심어줬다. 그는 “내가 딱밤을 좀 잘 때린다”고 하자 대결 상대자인 오만석이 “나는 정말 딱밤 잘 참는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만석은 강동호의 딱밤을 맞는 순간 정신이 혼미해졌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살려줘”로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1등으로 떠오른 강동호에게 출연자들은 “방송 4주 만에 동호의 장기를 발견했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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