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러워' 방송 캡쳐
가수 조덕배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조덕배는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금의 부인과 혼인신고를 한지 약 17년 만이다.
조덕배는 과거 방송에서도 “결혼 날짜만 잡히면 대마초 때문에 경찰에 불려가서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1984년 데뷔한 조덕배는 '꿈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뇌출혈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로 지난해 4월 재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