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한명숙“강서을에 당선의 바람 불고 있다”

입력 2012-04-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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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열정을 보니 이미 바람이 불었네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8일 김효석(강서을)후보 지원유세에서 “유권자들의 열기를 보니 바람이 이미 불었다”며 김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한 대표는 이날 10시 45분 가양역 1번출구 근처에서 열린 김 후보 지원 유세에서 “오늘 강서을 바람이 왜 이렇게 강하게 부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다”며 “사흘 후에 김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려는 바람이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9대 국회로 김 후보를 다시 보내주시면 당 대표로서 서울 강서을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열은 평화의 문을 다시 열러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재산과 생명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 기초연금을 2배로 늘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민주주의를 살리고 서민경제를 살릴 기호2번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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