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탑스 반형문, 성대결절 재발 불구 활동 강행

입력 2012-04-0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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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에스프라임엔터테인먼트)
보컬그룹 트리탑스(Tritops) 멤버 반형문의 성대결절이 재발했다.

지난 6일 반형문이 속한 트리탑스(Tritops)의 멤버 장유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더 반형문의 성대결절이 재발했다"고 전했다.

장유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뮤지컬끝나고 부터 목이 너무 안좋아서 스케줄끝나고 병원왔는데..나는 성대가 많이 부은정도..온김에 반리다도 검사받았는데...헐..성대결절 재발이라네용..으헝 치료중인 반리더 ㅠㅠ아프지마반리다!!ㅠ "라는 글과 함께 치료중인 반형문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목이상태나빠요?? 걱정이네요...ㅠ_ㅠ","목은 소중히 해 주세요^^; 주의해 주세요〜ㅠㅠ","얼른 회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 제이에스프라임은 "2007년 아이더트리탑스로 데뷔하기 전부터 성대결절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며 "워낙 평소 연습량이 엄청난데다 음원발매 후 밀려드는 스케줄로 인해 무리가 간 것 같다"고 전했다.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반형문 본인이 활동 의지가 강해 트리탑스 활동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소속사측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서는 만큼 본인이 활동하기를 너무나 원하고 있어 휴식과 병원치료를 병행하면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형문이 속한 트리탑스(Tritops)의 신곡 '나는 나쁜놈입니다.'는 지난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7일 MBC '음악중심' 등 가요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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