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박지민 선물, 최고급 죽염+박지민 닮은꼴 피규어 까지 '감격'

입력 2012-04-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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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박지민이 투애니원의 박봄에게 선물을 받았다.

8일 방송되는 SBS 'K팝 스타' 6번째 생방송 무대를 준비중인 SM, YG, JYP에서 초특급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TOP5 이승훈, 이미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YG로 캐스팅된 박지민은 평소 우상으로 꼽았던 박봄과 만남을 가졌고, SM에서 집중 트레이닝 중인 백아연은 소녀시대에게 직접 ‘쪽집게 조언’을 얻어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박봄은 지난 1일 무대에서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박지민을 위해 투애니원 멤버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던 구하기 힘든 ‘최고급 죽염’을 선물하고 박지민을 닮은 피규어 등 다양한 선물을 건네 박지민을 감격케 한 것.

박봄은 또 어린 나이에 힘든 서바이벌에 도전 중인 박지민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과 위로를 하며 힘을 실어줬다고 귀띔했다.

한편 6차 생방송에서 부를 곡으로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선곡한 백아연은 원곡 가수인 소녀시대와 만나 안무와 제스처, 노래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특별 트레이닝을 받았다.

노래하며 춤까지 춰야 하는 무대에 부담감을 안고 있는 백아연에게 써니는 “긴장을 숨기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며 “(무대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하면 된다”는 조언을 해 백아연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또 백아연은 소녀시대에게 직접 ‘런 데빌 런’에 대한 포인트 레슨을 받기 전 원곡자인 스웨덴의 유명 작곡가 ‘Kalle Enggstrom’과 깜짝 영상 통화를 하기도 했다. 원곡자와 백아연이 과연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원곡가수와 원곡자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백아연이 6차 생방송에서 어떤 비장의 무대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SM, YG, JYP 3사는 참가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도 의미 있는 지원을 통해 TOP5의 실력 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 사기를 높이고 있다”며 “하루하루 발전하는 TOP5의 모습에 제작진들도 놀란다. 이들의 6번째 생방송 무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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