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기관사 정차한 채 울음터뜨리며 신세한탄

입력 2012-04-07 11:5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 지하철 6호선 월곡역에서 기관사가 차량을 무단 정차한 채 방송을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6일 밤 11시경 서울 지하철 6호선 월곡역에 정차한 기관사 A 씨는 승객들이 내린 뒤 5분여 동안 무단으로 정차한 채 방송을 통해 개인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이날 회사측의 인사조치가 불합리하다고 신세를 한탄하며 울음까지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