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한명숙, 노란풍선 날리며 ‘투표참여’호소

입력 2012-04-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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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7일 경기 군포 이학영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벌써 이 지역 세 번째 유세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산본역 광장에서 열린 지원유세에 진선미 (비례)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한 대표는 산본역 뉴코아 아울렛과 광장에서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한 대표와 이 후보는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노란색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산본역과 역 광장까지 이어진 다리에는 이 지역 학생들과 시민단체들이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 대표는 “군포는 시민정치 1번지고 이곳에 출마한 이 후보는 시민들을 위한 후보”라며 “정권심판과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기호 2번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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