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개그맨 김병만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박수를 받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이수근은 한 시청자로부터 세상이 뒤흔들려 보이게 하는 물건을 택배로 선물 받았다.
수근은 택배 물건을 받자마자 “세상에 이런 물건 하나가 어떻게 세상을 뒤흔들게 만드냐”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놀라운 현상을 체험하고는 소리를 지르며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병만과 이 묘한(!) 느낌을 공유해야 한다며 개구멍 사이로 물건을 전달했다. 병만 역시 초반에는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당황해했지만 1분도 지나지 않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물건을 쓴 채 여유롭게 탁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에 있던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세상이 뒤흔들려 보이게 하는 택배는 과연 무엇인지, 7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