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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박삼구 전 협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전 회장은 2016년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전윤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대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생각하면서 우리 골프분야에 몇가지 개선방향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경기력 배양을 위해 체계적인 시책의 개발과 적극적인 시행, 지원시스템발굴 및 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또 “국제적 협력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고 2015년 열릴 프레지던츠컵의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윤철 신임회장은 전남 목포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13대 수산청장, 제10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제2대 기획예산처 장관 및 부총리, 제5대 재정경제부 장관, 제24대 대통령 비서실장, 제19, 20대 감사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