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방파제서 추락한 문정현 신부 구조

입력 2012-04-06 15:02수정 2012-04-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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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천주교 문정현 신부가 6일 오후 1시20분께 서귀포시 강정마을 서방파제에 있는 7m 높이의 테트라포드(일명 삼발이)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사고현장에는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 문 신부를 구조했다.

문 신부는 이날 서방파제 앞 테트라포드에서 제주해군기지 내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신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며 강정마을에서 건설 반대 투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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