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강심장' 출연 후 따로 살아" 충격

입력 2012-04-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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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여유만만' 영상 캡처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지난 2월 SBS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후 사이가 멀어졌음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부선은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리 딸은 정말 착한 딸이었다"라며 "그러나 지금 딸과의 사이가 안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10시간 가까이 녹화한 '강심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딸이 차를 세우라고 하더니 그때부터 과거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당시 힘들었던 이야기를 쏟아냈다"라며 "딸 미소가 '엄마가 여러가지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내가 얼마나 심한 왕따를 당했는지 아냐'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부선은 그날 이후 딸 이미소는 자신과 함께 살고 있지 않고 따로 독립해 살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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