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1위, 시청률 12.5% '더킹' 눌렀다

입력 2012-04-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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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옥탑방 왕세자’가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꿰찼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전국 시청률 12.5%(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12.1%)와 KBS 2TV ‘적도의 남자’(10.2%)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SBS 측은 “첫 방송에서 9.8%라는 불안한 시청률을 보이던 ‘옥탑방 왕세자’는 주연배우 박유천과 그들의 심복 3인방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입소문을 탔고 매회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옥탑방 왕세자’를 집필하는 이희명 작가는 SBS를 통해 “너무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다는 부담감과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일단 다행이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박하(한지민 분)가 이각(박유천 분), 우용술(정석원 분), 송만보(이민호 분)를 두고 서열정리를 하며 자신을 누나라고 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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