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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이범수는 지난 3일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내의 요리 솜씨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나도 깜짝 놀랐다. 이렇게 실력 있을 줄 몰랐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는 아내가 해물탕을 직접 끓여줬다”며 “보통 집에서는 잘 해먹지도 않고 접하기 쉬운 탕이 아닌데 이렇게 만들어줘 놀랐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범수는 “2년 동안 연애를 했지만 아내가 만들어준 요리를 접하지 못했고, 잘 만들지도 못한다고 언질하기도 했었다”면서도 “막상 해물탕의 맛을 보니 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다 먹었다”고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바로 이범수는 “너무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 해물탕은 처음 먹어봤다”고 표현했고, 아내는 “거짓말 하지 마”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내심 좋아하는 눈치였다고.
그 밖에 이범수는 일정이 없는 날이면 아내와 함께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등 대화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즐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범수는 다음달 내지 6월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