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주 5일 쉬고 '과로'" 폭소

입력 2012-04-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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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특별편 캡처)
'박명수 응급실행 비화'가 공개돼 화제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특별편'을 공개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뉴스 코너에서 최근 과로로 쓰러진 사건의 실상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이 과로로 쓰러진 박명수에게 일주일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 묻자 박명수는 "월요일은 쉰다. 화요일도 쉰다. 수요일은 2시간 가량 손바닥TV 생방송을 한다. 목요일 또 쉰다. 금요일도 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토요일은 해피투게더 녹화가 있지 않냐"고 거들자 이어 박명수는 "일요일은 우리 모두 쉬는 날"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결국 박명수는 파업으로 일감이 줄면서 주 5일을 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명수는 또 자신의 코디에게 "일도 없는데 월급 다 받을거냐"라고 물었지만 코디가 "일 많을 때 월급 더 줬냐"고 반박한 사연을 공개해 다시 한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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