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 공식홈페이지 캡쳐)
아스널 리저브(2군)팀으로 나선 박주영은 5일(현지시각)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버밍엄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중반 동점골을 터뜨렸다. 비공식 경기에서 기록한 4경기 연속골이다. 박주영은 지난 2월22일과 3월15일 각각 노리치 시티와 웨스트 브로미치를 맞아 리저브 경기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한데 이어 3월28일에도 레딩과 연습경기에서도 골 소식을 알렸다.
이날 아스널은 2군 무대에서 컨디션을 되찾는 박주영의 골로 버밍엄과 1-1로 비겼다
한편 박주영은 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1군 정규리그 홈경기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외의 모든 대회에서 탈락한 상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