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혜성, 이런 모습 처음이야… 멤버들마저 '깜놀'

입력 2012-04-06 10:04

▲JTBC

그룹 신화가 ‘내려놓기’ 예능의 진수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색올림픽 2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은 메달 획득을 위한 신화 멤버들의 ‘본격 내려놓기’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얼굴을 최대한 많이 구겨야 하는 얼굴구기기 대결에서 평소 어린왕자 이미지를 고수하던 신혜성마저도 자신을 내려놓고 데뷔 이래 최고로 망가진 엽기표정을 시도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혜성은 또 자신보다 더 웃긴 멤버에게 “내려 놓지 마”를 연신 외치거나 “왜 이렇게 내려놓니”라고 혼내기도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멤버들의 망가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안절부절 못하던 마지막 주자 에릭은 자신의 차례가 다가올때까지 “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경기에 들어가자 특유의 경쟁심으로 내려놓기에 동참해 박빙의 승부를 이끌어 냈다.

내려놓기 예능의 절정을 보여줄 이색올림픽 2탄은 7일 토요일 밤 9시 55분 JTBC‘신화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