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루머 파헤치기]이건창호 “창문 이용 태양전지 모니터링 결과 양호”

입력 2012-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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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6일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단열, 에너지 생산 결과를 모니터링해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의 시범 운영 결과는 상당히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 “최초로 개척하는 시장인 만큼 상용화 시점, 예상 매출 등은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건창호는 지난달 서울시 인재개발원에 국내 최초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를 적용한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창호를 시공했다.

고단열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은 건물의 외장재에 태양광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총칭하는 것으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다른 태양전지에 비해 BIPV시장에서 경쟁력이 우수하고 그 적용 가능성이 높아 활발한 연구가 이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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