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공효진 뺨 한번 때렸다가 큰일날뻔…"

입력 2012-04-06 08:48수정 2012-04-06 08:48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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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영상 캡처
배우 정만식이 공효진의 뺨을 때리는 모습 때문에 협박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만식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지난해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 촬영 당시 해프닝을 공개했다.

정만식은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을 무척 미워했던 매니저 장실장 역할을 맡아 공효진의 뺨을 때리기도 하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만식은 "공효진의 뺨을 때렸던 장면이 방송에 나간 이후 상욕은 물론 협박도 받았다"라며 "당시 진짜 때린 것처럼 방송에 나갔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실감나게 때리는 척을 했다. 난 여배우를 실제로 때려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만식은 영화 촬영 중 수애에게 뺨 맞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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