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5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는 이현우의 인생이 글려져 눈길을 끈 가운데 그가 "노래 '헤어진 다음 날'은 5분 만에 만든 곡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계속 앨범 발매를 했지만 '꿈' 이후로는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며 “당시에 스케줄도 없고 한가해서 TV를 보는데 화면조정시간에 클래식이 나오더라. 그래서 '사계'의 겨울 테마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었다. 그게 '헤어진 다음 날'이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이날 이현우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그는 “아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분명히 표현하는 사람”이라며 작품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술을 전공한 부인 덕분에 작품에 대한 열정이 커진다”며 부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현우는 미술을 전공하는 중에도 노래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앨범 수록곡 90%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