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실업자 소폭 감소세 지속

입력 2012-04-05 22:07수정 2012-04-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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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자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25~31일)에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6000명 줄어든 35만7000명으로 집계돼 전주(1000명 감소)에 이어 소폭 감소세가 지속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35만5000명)과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이로써 주간 신규 실업자 수는 지난 2008년 4월 이후 약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 24일 현재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는 333만8000만명으로 전주보다 1만6000명 줄어들어 지난 2008년 8월 이후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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