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4/20120405041422_190758_307_420.jpg)
(사진=레고 코리아 홈페이지)
미국 씨넷은 4일(현지시간) 레고가 유명 타이어 회사들을 제치고 지난해 가장 많은 타이어를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레고가 만든 타이어의 양은 무려 3억8100만개.
이날 레고 측은 발표를 통해 "지난 50년간 매해 수백만대씩의 작은 바퀴를 만들었으며, 지난해 그 수가 무려 3억8100만개에 달했다"고 밝혔다. 레고의 타이어는 장난감에 불과하지만 그 수는 어떤 타이어 제조업체의 생산량보다 많다.
레고는 지난 1962년부터 장난감 자동차 바퀴를 만들었으며 바퀴가 달린 자동차를 제조하면서 판매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