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경기도, 외투기업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2-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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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5일 오전 11시 30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경기도 외투기업협의회와 국내에 투자하는 일본계 외투기업에 종합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652개에 이르는 경기도 소재 일본 외투기업 및 향후 국내에 진출하는 일본계 외투기업에 대한 금융, 법률 등의 종합서비스 지원이 목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소재 외투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협약내용의 성실한 시행을 위해 참여 기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과 경기도 외투기업협의회는 “경기도 소재 미국기업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3월에 외투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와 금리혜택을 도와주는 외투기업 전용 상품인 ‘신한 외투기업대출’을 출시한바 있다. 동 대출은 0.5% 금리우대와 배당금 송금시 추가 0.20% 금리를 감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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