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주도 분교에 꿈과 희망의 색 선사

입력 2012-04-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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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색이 주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실시하는 ‘HD 슈퍼 아몰레드 컬러 프로젝트’를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 분교에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HD 슈퍼 아몰레드 컬러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색 재현력’을 소개하기 위해 ‘색채 지리학’의 창시자인 세계적인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클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동작대교 아래를 공간적 특색에 맞는 색채로 덧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채색작업은 제주도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에서 ‘제주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색(色)’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완국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인 학교가 아름다운 색채를 입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채색작업 과정은 TV광고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기술력으로 세상의 모든 색을 있는 그대로 담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새로운 공간 경험을 통해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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