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5회 러브라인 새 국면… 이승기 상반신 노출까지

입력 2012-04-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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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배우 하지원과 이승기의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5회에서는 김항아(하지원 분)가 공개 프러포즈를 한 남한왕자 이재하(이승기 분)와의 상견례에서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재하의 능청연기는 정말 대단한 듯하다. 내가 김항아라도 이재하에게 넘어갈 수 밖에 없을 듯” “앞일을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다” “너무 정신없이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 김항아에게 저런 면이 있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탄탄한 상반신을 과감하게 노출했다. 극 중 이재하가 거품목욕을 하는 장면을 통해 섬세한 근육이 잘 발달된 팔뚝과 단단한 역삼각형의 상체를 드러내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6회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우아한 예복을 입고 있는 김항아와 이재하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기대를 모으는 ‘더킹 투하츠’ 6회는 5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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