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막내 앤디 좀비 공격에 에릭 '깜놀'… "무섭다고!!"

입력 2012-04-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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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좀비로 변신했다.

오는 7일 방영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색올림픽대회 2탄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막내 앤디가 예상치 못한 활약을 보이며 반란의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손으로 상대편 얼굴에 검정색 위장크림을 묻혀야 하는 손 펜싱 경기에서 심상치 않은 좀비 공격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예선전 상대였던 리더 에릭은 앤디의 공포스러운 공격에 “무섭다고, 그거 하지 말라고”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혼이 나간 듯한 앤디의 경기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경기가 끝나자 ‘우리 앤디로 돌아와줘’라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이색 올림픽 대회 2탄에서는 손 펜싱 외에 얼굴 구기기, 복불복 릴레이 경기와 함께 최종 순위가 발표된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멤버들은 꽃샘추위 속 얼음대패질 벌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가 펼친 이색 올림픽 대회 종합 순위 1, 2, 3등을 차지한 멤버와 얼음대패질 벌칙을 받은 멤버는 오는 7일 밤 9시 55분 JTBC ‘신화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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